박봄, 양현석 고소장 인스타에 공개? 삭제된 게시물과 최근 근황

최근 가수 박봄 씨가 인스타그램에 양현석 YG 전 대표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공개해 논란이 되었습니다.
삭제된 게시물, 소속사의 해명, 그리고 팬들의 반응까지 정리해드립니다.
1.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고소장, 그 내용은?

박봄 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소장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.
내용에는 “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”, “수익금이 지급되지 않았다”는 주장이 포함돼 있었고,
횡령 및 사기 혐의로 양현석 대표를 고소했다는 문구도 확인됐습니다.
그러나 고소장 내용 중 일부는 금액이 비정상적으로 부풀려진 표현이 있어, 실제 여부에 대한 논란도 함께 일었습니다..
2. 게시물 삭제, 소속사 입장은?

고소장 이미지가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,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습니다.
이에 대해 박봄 씨의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.
“실제 고소장은 접수된 바 없으며, 박봄 씨의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모두 완료된 상태입니다.”
즉, 이 게시물은 박봄 씨 개인의 판단에 의한 행동으로 보이며, 법적으로 실체가 없는 주장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
3. 삭제된 게시물 이후, 또 다른 사진

논란 직후 박봄 씨는 반려견 사진과 함께 “립스틱 감사”라는 짧은 글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습니다.
일상적인 분위기로 전환하려는 시도처럼 보였지만, 해당 게시물도 곧 삭제되었습니다.
팬들 사이에서는 “박봄의 전화번호 일부가 노출된 것 같다”는 우려도 제기되며, SNS 활동 전반이 혼란스러워졌습니다.
4. 정산 문제, 왜 지금 다시 언급됐을까?

2NE1 해체 이후 박봄 씨는 YG를 떠나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 중입니다.
이번 고소장 논란은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당시 활동과 정산에 대한 불만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.
연예계에서 정산 문제는 늘 민감한 이슈이며, 실제로 유사한 사례들이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습니다.
5. 대중과 팬들의 반응은?

팬들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.
- “박봄이 얼마나 억울했으면 저렇게 했을까”라는 공감형 반응
- “법적 문서를 SNS에 올리는 건 부적절하다”는 우려의 시선
- “금액부터 이상하다, 장난인가?”라는 냉소적인 반응까지
특히 일부에서는 이번 사건이 마케팅 혹은 전략적 노출이라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.
6. 앞으로 어떻게 될까?

현재까지 박봄 씨나 양현석 씨 측에서 추가적인 대응은 없는 상태입니다.
그러나 향후 법적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, 혹은 박봄 씨가 다시 입장을 밝힐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.
마무리하며
박봄 씨의 고소장 게시 사건은 단순한 SNS 해프닝으로 볼 수도 있지만,
연예계 정산 구조와 연예인 개인의 목소리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이슈일 수 있습니다.
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법적 다툼으로 번질지, 조용히 마무리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.